4월 12일 화요일 햇빛이 쨍쨍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날, 장수군 계북면 문성마을에서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동세탁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문성마을 주민분들이 정겹게 맞아주시며, 혼자 하기 힘들어 미뤄뒀던 이불을 보따리를 가져다주시며 “잘 부탁합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모인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시켜 뽀송뽀송해진 이불을 보관가방에 넣어 전달해드렸습니다.

이동세탁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신 계북면 문성마을 주민 분들과, 이장님, 개발위원장님과 멀리서 찾아주신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